시간은 어느덧 내게서
너의 기억들을 지워가고
내 곁엔 또 다른 사랑이
나의 어깰 빌려 팔짱끼네
니가 아닌데 내가 웃을수있고
니가 아닌데 다시 사랑을 느껴
웃음 잃어버린 내 얼굴에
미소를 주고
얼어붙은 내 마음을 다시
열어준 그녀
나의 어깨 위에
머리카락 떼어내주며
다시 거울 앞에서
날 설레게 하는 그녀
이제야 널 보내나봐
오늘도 시간은 내게서
너를 잊으라며 재촉하고
줄어든 내 한숨속에서
너의 얼굴마저 희미해져
니가 아닌데 내가 웃을수 있고
니가 아닌데 다시 사랑을 느껴
웃음 잃어버린 내 얼굴에
미소를 주고
얼어붙은 내 마음을
다시 열어준 그녀
나의 어깨 위에 머리카락
떼어내주며
다시 거울 앞에서
날 설레게하는 그녀
이제야 널 보내나봐
웃음 잃어버린 내 얼굴에
미소를 주고
얼어붙은 내 마음을
다시 열어준 그녀
나의 어깨 위에 머리카락
떼어내주며
다시 거울 앞에서
날 설레게하는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