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도시에 어둠이 또 깔리네 오늘도 새벽의 부산함을 또 알리네 라면 한그릇에 담긴 내 청춘
의 당찬 시계엔 바늘이 돌고 따라 바쁘지 홀로 시장을 누벼 활기찬 공기를 느껴
낡은 지게에 또 등을 기대 힘내 힘내 오늘도 연발이네 건강이 내 전 재산(영광이네)
젊은 나이게 뭐냐고들 하지만 난 한번도 위치를 탓한 적이 없어 내 갈길만 그저 묵묵히 갈
뿐 가끔 희망의 숨가쁜 레이스를 바꿀 넒은 바다 그리고 풍족한 땅 그래서 힘이 배가 되
는 거야 쓰고 단 땀을 오늘도 흘려가며 긍지
여라 나를 막는 먹구름아 모르거든 비켜라
(Chrous)
여기서 소리 질러 희망의 노래를 불러
우리의 내일은 우리가 시작 하는거야
슬픔은 잊어버려 걱정도 날려버려
세상은 모두가 함꼐 누리는 기쁨이야
(Verse2)
조그마한 물건도 흥정하는 새댁 카드를 안 만들어도 쌩쌩한 대학생
명퇴후에도 열심히 지게를 드는 아저씨는 가
졌지 제 2의 꿈이라는걸(도약이라는걸)
나도 따라 그길을 간다 열정은 다시 불탄다
급한맘을 버리고 한계단 한계단
내일을 향해 밟겠다 참겠다 내 젊은 꿈의 확
실한 안내라
1등 2등 3등 4등 그런게 뭐가 중요하겠어 지
금이 큰 가슴 나를 누가 어느 누가 막겠어
I remember 나도 역시 기억해 지난 올림픽이
이뤄낸 금메달
그 쾌감 그 생각 그래도 최고였던 순간은 내
일의 희망을 열어준 값진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