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가는데
무얼 위해 어디를 향해 가는지 아직도 난 알 수 없는 거야
2.어디가 끝인지 모르고 달려도
언젠가는 멈춘다는 걸 알기에 또 그냥 가는 거지
*마음 편히 사는 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 것 보다 더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그것보다 좋은게 있나
**그냥 사는 게 어쩌면 답일지 모르지
사는 그 이유 찾는다는 것도 사치지
내가 아는 건 오로지 이것뿐 오늘 지나면
항상 그랬듯이 내일이 온다는 것
(*2 사랑도 했었지만 남들처럼 추억도 있지만
이젠 가슴속 무너져 내리는 외로움
누가 있어 위로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