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멍하니 서성거리며 %D
저끝 골목만 바라보다%D
오늘은 오실까 언제쯤 오실까 %D
손가락 세며 기다린 날 %D
기다려도 아무리 기다려봐도 %D
그림자조차 안보이고%D
울먹거리는 가슴 안고 %D
그댈 원망하다 혼자 잠들곤해%D
언젠가는 돌아올 거란 말에%D
진심으로 기다렸는데%D
하루가 한달이 몇년토록%D
끝내 가슴아픈 상처만%D
바보처럼 오지도 않을 그댈 %D
미련하게 기다렸나봐%D
그땐 어려서 언젠가는 꼭 %D
돌아올 줄만 알았는데%D
떠나간 그대의 빈자리가 많이 %D
허전하긴 하지만%D
그래 난 혼자여도 %D
그대가 없어도 행복할 수 있어%D
언젠가는 돌아올 거란 말에%D
진심으로 기다렸는데%D
하루가 한달이 몇년토록%D
끝내 가슴아픈 상처만%D
바보처럼 오지도 않을 그댈 %D
미련하게 기다렸나봐%D
그땐 어려서 언젠가는 꼭 %D
돌아올줄만 알았는데%D
떠나간 그대의 빈자리가 많이 %D
허전하긴 하지만%D
그래 난 혼자여도 %D
그대가 없어도 행복할 수 있어%D
하루종일 멍하니 서성거리며 %D
저끝 골목만 바라보다%D
오늘은 오실까 언제쯤 오실까 %D
손가락 세며 기다린 날 %D
기다려도 아무리 기다려봐도 %D
그림자조차 안보이고%D
울먹거리는 가슴 안고 %D
그댈 원망하다 혼자 잠들곤 해%D
그래도 나는 믿었는데%D
미워도 믿을 수 있는데%D
하루가 한달이 몇년토록%D
끝내 가슴아픈 상처만%D
바보처럼 오지도 않을 그댈 %D
미련하게 기다리다가%D
지쳐 잠들고는 꿈속에서 %D
그댈 찾아 헤메이다가%D
어쩌다 반가운 그대모습 %D
한번쯤 만나게 된다면%D
감췄던 내 마음들 %D
내 그리움들을 외쳐보고 싶어%D
참 보고 싶었어%D
참 보고 싶었어%D
두번다시 떠나지 말아줘 %D
내 곁에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