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나나나나
나난나나나나나
우리 부모 우리 형제들
너무나 보고 싶어
한 맺힌 세월이 아파
이제는 만나야 하네
부지한 사랑의 욕심 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파
이제는 모두다 놓고 마주 앉아야 하네
고향이 어디십니까 고향에 가고 싶어
내 부모 형제들 찾습니다
간 ~ 주 ~ 중
같은 하늘을 끼고 살면서
그리워 해야만 하는
한맺힌 사연속에
살아온 지나온 날들이
부지한 사랑의 욕심이라며
길진 않았지
한백년 오랜 세월 모질게도 살아 왔네
고향이 어디십니까 고향에 가고 싶어
내 고향 사람을 찾습니다
내 부모 형제들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