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알고 있었나요
왜 나만 몰랐었나요
그대가 나를
사랑한적 없었나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조금은 아프겠지만
더이상 그댈
바라볼 순 없잖아요
왜 떠나야만 했는지
난 이해할 수 없어요
날 사랑하지 않고서
왜 눈물 보였나요
잘 지내나요
힘들진 않나요
그사람이 더
잘해주던가요
저 하늘 위에
닿을 수 있다면
웃으며 그대 모습
바라볼 수가 있겠죠
그댈 잊으려 생각해도
난 지울 수 없잖아요
그대 내 생각은 하나요
아니면 모두 잊었나요
잘 지내나요
힘들진 않나요
나만 이렇게
혼자 아픈가요
저 하늘 위에
닿을 수 있다면
더 이상 이런 슬픔
함께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