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생각했지 푸르른 저 하늘보며
오늘처럼 넓어진 세상 속에 지난날 슬픈 기억을
오랜 바램이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너를 향한 끝없는 그리움에 수많았던 날을
누구도 알 수 없어요 우리의 그 느낌을
누구도 정말 몰라요 말할 수 없는 그리움을
바랄 순 없겠지만 함께할 수 있다면
그대가 원하는 모든 것을 나와 함께 느껴봐요
그래 난 생각했지 해맑은 너의 모습을
아름다운 그대의 웃음 속에 감춰진 슬픈 추억을
오랜 바램이지 널 위해 할 수 있다면
너의 슬픔 또 나의 그리움을 모두 지워 버리고
다른 세상 저 멀리 흰구름을 타고서
까마득한 아래의 작은 소리 꿈꾸었던 나날 보였죠
그대만의 숨결과 내게 오는 그 향기와
내가 원하는 건 다 여기 있죠
가슴 벅차 오는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