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할께 너의 결혼
이제야 방황은 끝이 나나봐
며칠 동안 니 생각 났었어
너의 전화 받게 될 암시였나
잊을 수 없던 너의 목소리
하지만 그리움은 감출 수밖에
너를 먼저 떠난 나 였으니까
나 떠나면
너 얼마나 힘이 들지
알면서도 그땐 떠나 갔었어
나를 향한
너에 사랑 얼마나 큰지
알았지만 돌아올 수 없었어
이젠 됐어 끝난거야
이제야 완전한 이별인가봐
기도할게 너의 행복을
이젠 아픔없는 너의 미래를
그리워 했던 너의 목소리
하지만 담담하게 얘기 했지
너를 까맣게 잊은것 처럼
이렇게 눈물이 날줄은 몰랐어
너 없이 살아가겠다던 내가
이별을 한
그 후에도 나를 지켜준
너의 그늘 이젠 알게 된거야
반복된 날들의 지루함 때문에
내겐 너무 특별한 널 떠났어
아하아아아
나를 향한
너에 사랑 얼마나 큰지
알았지만 돌아올 수 없었어
이렇게 눈물이 날줄은 몰랐어
너 없이 살아가겠다던 내가
이별을 한 그 후에도
나를 지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