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G: 떠돌이 나그네 걸어가는 길은 좁으니
집시 살아가는 그 모습이 녹스니 맘의 눈을 못뜨니
템버린 움켜잡아 서로 부둥켜 안아.
S: Ayo~ 집시 당신 맘이 쉼터를 찾았으니 허기를 채워.
Say what?
[Verse1:쿤타(Gypsy)]
독을 차고 뛰어든 도시의 삶이
산산히 부서져 흩어지는 것이라
말하는 친구 그리고 형제
일제잔재 가미가제 특공대 같이
부서지는게 인생이란 말이
내 위안 위액을 넘치게 만드네.
우리네 세상에 품었던 이상이 꺾일때
심장 한개를 잃어버렸네.
[Verse2:vuma(Soup)]
추운 겨울 간절히 기다린 성탄절
단절되었던 마음들 안절부절
추위에 지친 그댄 집시 입시생들의 맘을
녹일 Soup 숨이 막히는 맛과 향기는 당기는 구미
I'm soup 수줍은 얼굴의 집시 소녀
달빛아래 춤사위 잘빗은 머리 이제 추위
How we do~ uh! 하늘을 수놓는 폭죽 그래
집시와 닭죽 작은 데에서 느끼는 행복
[Chorus]
[Verse3:왈구(Gypsy)]
Ayo! 집시 구태여 쉽지 않은 길로 걸어가.
그대여 지친 내 몸을 어루어줘.
으깨져 찢긴 쓰라린 상처 눈물 그게 여기있지.
흙먼지 뒤집어쓴 보따리 풀자리 찾아
문 두드려도 높기만한 울타리
불청객에게 허락되지 않는 술자리
베짱이 우는 풀밭이 우리 누울 자리
[Verse4:白花(Soup)]
따슨 햇살 식탁위 부서지고
다져진 파슬리,송이버섯에 닭가슴살
당신의 이름은 머죠?(집시~)
그래요 집시 거친 도시 누더기 하나로 견뎌야죠.
그 뭣에도 구애 받지 않는 그대지만
항상 자유가 고프죠. 어서 스푼 들어 배를 채워.
일어서 울지마요, 탬버린 치러 거리로 나가세요.
제가 바라는 건 그것뿐이죠.
[Verse5:양성(Gypsy)]
집을 잃어 비틀대는 집시들 탬버린을 쳐.
그리고 그 위에 얻쳐 너만의 시를
바램이라면 그것만으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되기를
쉽지만은 않아. 역경속에 꽃을 피운 쉰들러같이
사는 것은 힘들어. 세상속에 찌들어 일그러진 얼굴을 펴.
이제 잔을 높이 들어!
[Song:쿤타]
따따라따 따따라~
따따따라따 따따 라따~
내 친구들 내 형제들
수많은 아픔과 수많은 슬픔속
많은 걸 잃어버린 내 친구와 내 동생들
많이 울고 울었던 지난 기억에 내 가슴속에
지울수 없는 낙인을 찍어 넣지만
영원히 우린 행복하네.
함께 있기에 함께 하기에
모두 같이 있기에 우리는 언제나
행복하게 살아간다네. 그대와
눈물 흘리는 내 친구들 모두다
Baby~ baby~
No cry~ no cry~
Don't she no t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