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또 안녕
매일 편지를 부쳐줘요
너와 내가 함께
걸었던 그 거리도
안녕 또 안녕
오늘은 편안한 밤이 돼요
So i walk in waling luna way
저 은하수를 넘어서
같이 걷던 거리에
추억들을 하나하나 모아서
태우면 별이 돼요
하늘로 날아가요
우리의 사랑이 재가 되고
죄가 되던 그때도
안녕 또 안녕
우리가 사랑한 기억도
안녕 또 안녕
매일 편지를 부쳐줘요
너와 내가 함께
걸었던 그 거리도
안녕 또 안녕
오늘은 편안한 밤이 돼요
안녕 못 해
떠나갈 너에게
는 더욱 더 못해
보고 싶었기에
안녕 또 안녕
기약 없는 약속은
너무도 못 돼
안녕이라는 말은 두 가지
뜻이 있다며 네가 뱉고
도망가듯 그 말을 회수하지 마
반갑다는 듯 도망치면서 웃는
그 얼굴에 가지 말란 말도 못 해
내 시간은 너로 다 비었어
내 하루가 다 너로 꽉 차서
but 안녕 또 안녕
두 시간 속의 너에게 안녕
안녕 또 안녕
우리가 사랑한 기억도
안녕 또 안녕
매일 편지를 부쳐줘요
너와 내가 함께
걸었던 그 거리도
안녕 또 안녕
오늘은 편안한 밤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