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빛에 빠져들고
그대 미소에 내 맘 녹고
말하지 않아도 느껴져
네 옆에 있고 싶은 맘
걸어가는 이 길이 좋아
손을 잡고 싶지만 못하고
떨리는 내 마음 숨기고
네 옆에 서 있는 난
사랑이 아니어도 네 옆에 있고 싶어
내 맘을 알까 너
달이 환히 비추는 밤
함께 걷자 너와 나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네 향기와 그대의 미소
이글거리는 내 마음은
여전해 난 그대로
내일은 더 가까이 가기
네 곁에 더 머물기 원해
한걸음 다가가 내 마음
전하고 싶어 너에게
사랑이 아니어도 네 옆에 있고 싶어
내 맘을 알까 너
달이 환히 비추는 밤
함께 걷자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