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비
앨범 : 횡단
작사 : 이시비
작곡 : MO¥P
편곡 : 이시비, MO¥P
한여름밤 불 꺼진 계단 앞
지친 몸 이끌고 받은 전화
넌 어린아이 달래듯이 마지막을 말하지 말하려 했던 게 뭐였지 가만히

몇분만에 사라지는 2년 참 많이도 찍었지 몇 시간 동안 사진을 지워
부재중 전활 받을 자격은 내게는 없어
멀어져 점점
(점점)
(점점)
대학로 공연이 끝난 뒤에 빛에 비춰지던 얼굴이 안 잊혀
딴사람이 된 것만 같았지 아마도 반쯤 미쳐
꿈 같은 건 아무래도 좋은 건가
나도 상상해본 적 있지 너가 원하던 결말

그 교회 사람들과 할 얘긴 많진 않았지만 너가 원한다면 종교 없이도 기도까지 가능했지 난
너가 내 꿈을 진심으로 믿지 않아도 직진
그 2년은 바꿀 수 없지만 꿈은 더 바꿀 수 없지

(미안)미안해 난 용기도 없는 이기적인 새끼인가 봐
난 용기도 없는 이기적인 새끼인가 봐
난 용기도 없는 이기적인 새끼인가 봐
난 용기도 없는 이기적인 새끼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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