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뒀던 추억들을 꺼내며
커피한잔에 맘을 녹이죠
작은 시집하나와 함께 부르던 노래들이
희미하던 기억에 조각들을 끼워 맞춰죠
사랑했는데 그렇게 좋아었는데
눈물나게 난 행복했었는데~~
한숨섞인 웃음에 나도 몰래
흘린 눈물이 그댈 또 부르죠
어느세 또 물어버린 담배 한개비
연기속으로 기억을 태우죠
지우고 또 지워도 남아버린 그대 기억은
이젠 어쩔수없는 그리움이 되버린거죠
사랑했는데 얼마나 좋아었는데
가슴 벅찬 행복이였는데~~
한숨섞인 웃음에 나도 몰래
흘린 눈물이 그댈 또 부르죠
난 난 기도합니다...
그댄 내곁에 없어도 나보다 행복하기를~워
사랑했는데 그렇게 좋아었는데
눈물나게 난 행복했었는데~~
한숨섞인 웃음에 나도 몰래
흘린 눈물이 그댈 또 부르죠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