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라는 바다 위에 작은 배를 띄워
그 잔잔한 물결에 내 몸을 누이고는
다시금 찾아보는 깊은 평화
소란해진 마음에 귀를 닫고
변함없이 내게 주어진 작은 빛을 찾는 탐험
자국처럼 남은 상처가 추억이 될 때까지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세상을 향한 의심과 질문들
잠시 멈추어 하늘을 바라봐
작은 빛 조각은 어느새 스며있네
자국처럼 남은 상처가 추억이 될 때까지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세상을 향한 의심과 질문들
잠시 멈추어 하늘을 바라봐
작은 빛 조각은 어느새 스며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