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잔에 비친 내 두 눈 속에
왠지 발개진 그대의 두 뺨에
용기를 내어 맘 속에 감춰둔
그 말을 이제야 건네
어떤 말을 건넬까 어떻게 얘기해야
설레는 내 맘이 너에게 닿을까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너를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표현 해볼까
아니면 그냥 조금씩
너에게 빠졌다고 그렇게
맘을 고백해봐도 될까
너란 하나 하나가 나라는 세상 속에
전부로 가득 차 숨쉬고 있어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너를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표현 해볼까
아니면 그냥 조금씩
너에게 빠졌다고 그렇게
맘을 고백해봐도 될까
혼자가 아닌, 이젠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마음을 느껴요
손을 잡아요
처음 우리 설레는 이 맘
함께 나눈 이 순간
어떤 말로 담을 수 없어
그저 소중해
말할게, 내 전부인 너란 사람 그대
모든 말로 그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