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길러주신 우리할머니
바람불면 날아갈까 넘어지면깨질까
노심초사 하시던 그마음을
그누가 아릴까
손주들 먹이시려 사오신고등어
배불리 먹고나서 당신얼굴을보니
괜찮다고 하얀미소 지으시며
고개끄덕 이시네
팔십평생 자식위해 손주를위해
살다가신 우리할머니
저멀리 수평선을 바라다보니
할머니가 보고싶어요
깊은사랑 가슴에 담고서
험한세상 해쳐나가리라
팔십평생 자식위해 손주를위해
살다가신 우리할머니
저멀리 수평선을 바라다보니
할머니가 보고싶어요
깊은사랑 가슴에 담고서
험한세상 해쳐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