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모두 지난 일이지만

권인하
내 지친 모습은 나조차 나를 알 수 없게
변해만 가고 또 변해만 가네..
이런 내 마음을 안아줄 그 누군가가
내 곁에 있다면 나 이렇게 헤매지 않았을 것을..
무너진 가슴은 니가 아니면 채워줄 수 없었기에..
너의 그늘을 찾았던 거야..
내 품에 안기 고파 한 너의 모습
끝없이 감싸 주려한 너의 마음
난 잊을 순 없을 거야..
이젠 모두 지난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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