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힐듯 말듯한
꿈과 나의 거리
시간은 언제나
중립 저 멀리
날 지켜보는 시선과
날 의심하고
노려보는 눈동자
언제가 끝일까
나홀로 묻는 질문
시작도 없으니
대답은 한숨 뿐
충분히 뭘했다고
말하지도 못해
열심히 했다 해도
이밤은 차기만해
날이갈수록 더
불안만 쌓여가
이렇다 저렇다
할 확답도 없는 나
계속하면 되겠지
이짓도 이젠 지쳐
no pain no gain
글쎄 모르겠어
불확식한 미래
억지로 날
깨우며 잃어서왔던
나의 새벽 뒤엔
대체 무엇을 바라기에
대체 난 누구를 위해
왜 이러는지는 몰라
요즘 들어 생각나
밤마다 써가는 가사가
아무 의미 없는 짓은 아닌가
내 숨이 끝까지 차올라
나도 오래 써 제자리만
밤마다 써가는 가사가
아무 의미 없는 짓은 아닌가
단지 위로 받고 싶은걸까
나도 왜이러는 지 몰라
시간은 가는데
나만 멈춰 있는듯해
하루가 빨라서
모든것들이 빠듯해
여기있는 사람들은
모를꺼야 내맘
불은 켜 있지만
어둠이 가득한 내방
부정적인 말에
난 창밖을 봐
한숨 쉰 후
다시 팬을 잡는 나
알아주길 바래서일까
이런짓도
이젠 질리기보단
한계인것 같아
하늘을 보는 것 마저 부끄러
죄 지은 기분만 들어
내 노력앞에서
나를 잃어버린 시간
이게 진짜 마지막 일까
나를 잠깐만 놓으려해
멀리서 날 지켜 보려해
왜 이러는지는 몰라
요즘 들어 생각나
밤마다 써가는 가사가
아무 의미 없는 짓은 아닌가
내 숨이 끝까지 차올라
나도 오래 써 제자리만
밤마다 써가는 가사가
아무 의미 없는 짓은 아닌가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그때 그 마음을 꺼내
밤마다 써왔던
가사들에 의미가 있게해
왜 날 지체해
내꿈은 여태껏 느꼈던
내 실패와 비례해
몇번이고 무릎 꿇어도
이런것쯤은 참고
버텨 결국 해내
왜 이러는지는 몰라
허나 오늘도 팬을 놓지 못해
이유는 뻔해
랩 내 꿈 내 목표
내 길은 이거 하나네
상관안해 뭐가 어떻게
돌아가든 이것 밖에 못한거는
내 책임일뿐 변명은
됐어 이것뿐이거든
삐걱거려도 안간 힘써
넘어 허들
또 열정에 불을 붙여
크건 작던
크기 따윈 아무 상관 없어
날 바라보는 시선에
확신을 주기 위해
난 오늘도 밤을 새
내 가살 써 내리네
나를 한번 더 지켜봐
나를 더 믿어봐
한발 더 다가와서
두손 내밀어 봐
한다면 해 걱정은 접어뒀어
부정적인 생각은
가슴 한편에 넣었어
한번 더 지켜봐
나를 더 믿어봐
한발 더 다가와서
두손 내밀어 봐
한다면 해 걱정은 접어뒀어
부정적인 생각은
가슴 한편에 넣었어
한번 더 지켜봐
나를 더 믿어봐
한발 더 다가와서
두손 내밀어 봐
한다면 해 걱정은 접어뒀어
부정적인 생각은
가슴 한편에 넣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