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 주고 웃었어요 정을 받고 울었어요
두손에 마주잡은 술잔에 고인것은
술이 아닌 여자의 눈물이예요
좋으면 왔다가 싫으면 가는것이
남자의 본능인가요
내마음 본능인가요
내마음 주고 사랑한 죄로
미워할 수 없는 그사람
차라리 잊어버리자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즐거울땐 같이웃고 슬플??는 같이 울던
당신은 나의행복 나의 전부였기에
이별인줄 꿈에도 생각못했네
달면은 삼키고 쓰면은 뱉는것이
남자의 본능인가요
내마음대로 정을 준 죄로
미워할 수 없는 그사람
차라리 생각을 말자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