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가득 고인 거리 짙은 그대의 향기
밤하늘에 달빛 쓸쓸해 내 마음에 잠기네
계절에 비친 나의 별은 구름에 가리워
그 따뜻한 모습을 나에게는 보여주질 않네요
내 마음 감싼 그대 맑은 미소들은 가을 국화 같아
차가운 내 맘에 온기로 포근히 담겨있네
바람에 떨어진 많은 낙엽들이 잊혀지는 것처럼
이제는 지나간 그리움 눈물로 내리네
내 마음 감싼 그대 맑은 미소들은 가을 국화 같아
차가운 내 맘에 온기로 포근히 담겨있네
바람에 떨어진 많은 낙엽들이 잊혀지는 것처럼
이제는 지나간 그대사랑 찬비 되어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