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이 자나도 난 항상 그 자리에
널 기다리고 있어
너와 헤어지던 날 아무말 못하고
멍하니 서있기만 하던 나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이
나를 더 울게 만드는 걸
다시 돌아와 내게 돌아와
나의 아픈 마음으로
널 다시는 올거라
생각조차 하기 싫은데
몇년이 지나도 난 항상 그 자리에
널 기다리고 있어
<간주중>
그렇게 수많은 날이 지나고
널 다시 볼 수 있었어
너의 왼손에 다른 사람의 반지가
이제 내게 돌아올 수 없는거니
다시 돌아와 내게 돌아와
나의 아픈 마음으로
널 다시는 올거라
생각조차 하기 싫은데
몇년이 지나도 난 항상 그 자리에
널 기다리고 있어
이젠 조금 알것 같아
너없이 사는 방법을
하지만 얼마 못갈거 같은데
다시 돌아와 내게 돌아와
나의 아픈 마음으로
널 다시는 올거라
생각조차 하기 싫은데
몇년이 지나도 난 항상 그 자리에
널 기다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