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이 오고 눈송이가
피어나는 이 밤
그대와 나는 또 다시
발걸음 맞춰요
눈 내리는 이 밤
누구보다도 밝은
그대와 나는 또 다시
발걸음 맞춰요
차갑고 시리던 우리의 겨울은
따듯한 봄날을 노래하듯
마음에 향긋한 바람으로 다가와
하얗게 피워낸 사랑이
더욱 하얗게 빛나는 이 계절
새롭게 시작될 따뜻한
언제까지나 기다릴 우리 겨울이
차갑고 시리던 우리의 겨울은
따듯한 봄날을 노래하듯
마음에 향긋한 바람으로 다가와
하얗게 피워낸 사랑이
더욱 하얗게 빛나는 이 계절
새롭게 시작될 따뜻한
언제까지나 기다릴 우리
기다릴 우리 겨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