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는 길
오늘은 내 맘을 전할 수 있을까
내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너를 보는 난
다시 머릿속이 하얘져
걸려오는 전화들 속에 괜히
말할까 말까 길을 잃은 듯 조급해지는데
안되는데 자꾸만
너와 멀어지는 것 같아서
바보같이 널 따라 웃고만 있어
아프지만 쌓여만 가는
너의 기억 모두 나만 가질게
그저 그냥 친구일 뿐인걸.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너를
놓쳐버릴까 불안한데도
말은 못 하는 난데
안되는데 자꾸만 너와 멀어지는 것 같아서
바보같이 널 따라 웃고만 있어
아프지만 쌓여만 가는
너의 기억 모두 나만 가질게
그저 그냥 친구일 뿐인걸.
고백 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이 사랑 영원히 간직할게
안되는데 너 없이 지금처럼 웃을 수 있을까
멀어지는 널 그저 보고만 있어
아프지만 쌓여만 가는
너의 기억 모두 나만 가질게
그저 그냥 친구일 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