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눈을 믿지못하네 두눈을 비벼 다시 또 보아도
꿈에도 그리던 그 사람 이렇게 내앞을 스쳐지나가네
그대를 부르려고 했지만 지나간 설움에 난 목이메어 그토록 찾
아 헤메던 그사람을 나는 붙잡지도 못헸네
나를 못본듯 바쁜듯이 또는 그렇게 스쳐가네
웃어도 못본듯이 외면하는거였나
낯익은 그대의 뒷모습 저걸음걸이까지도
내가슴속에 눈부시던 그때 그대론데
*나라고 소리치고 싶었어 타는 가슴을 쓸어내렸지 세상이 나
를 비웃을 지 몰라도 다시 그대와 함께 하고싶어.
행복하기를 바랬었는데 그대는 점점더 힘들어 하네
내가 그대의 누구였는지 몰라 가슴이 아프고 시렸어.
그대지친듯 힘겨운듯 넌 그렇게 스쳐가내
안타까웠던 마음에 소리지를뻔했어
어쩌면 예전과 같은지 저모습 표정까지도
내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때 그대론데...
*나라고 소리치고 싶었어 타는 가슴을 쓸어내렸지 세상이 나
를 비웃을 지 몰라도 다시 그대와 함께 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