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고백
글 : 김연기 / 곡 : 허우범
하루하루 살아가는 의미도 없는 듯 지친 일상에
당신이 날 부르는 소리도 모른 채
나만을 의지하며 위태롭게 살아왔었죠
하지만 이젠 알아요 당신의 크신 사랑이 날 향해 있다는 것을
외로움에 길 잃은 나의 노래 이제는 주님과 함께죠
오직 주님을 향해
오늘 난 말할래요 그대에게 말할 거예요
지금껏 기다려온 당신 사랑에
이만큼 내 맘에서 키가 자란 나의 사랑을 고백할게요
두근두근 설레는 맘 무엇 때문인지 몰랐었죠
매일 같은 하루 흑백의 풍경 속에
당신이 그려놓은 무지개를 보기 전에는
하지만 이젠 알아요 당신의 크신 사랑이 날 향해 있다는 것을
외로움에 길 잃은 나의 노래 이제는 주님과 함께죠
오직 주님을 향해
오늘 난 말할래요 그대에게 말할 거예요
지금껏 기다려온 당신 사랑에
이만큼 내 맘에서 키가 자란 나의 사랑을 고백할게요
내가 거친 절망 속에 위로를 구할 때에도
나를 품 안에 조용히 감싸주시던 주님
내가 작은 기쁨 속에 감사드릴 때에도
말없이 나에게 미소 지으시네
오늘 난 말할래요 그대에게 말할거예요
지금껏 기다려온 당신 사랑에
이만큼 내 맘에서 키가 자란 나의 사랑을 고백할게요
Arranging & Programming 허우범
All Guitars 신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