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함께라면
글 : 김연기 / 곡 : 양정식
혼자 걸어왔었죠 아무도 곁에 없었죠
내 작은 맘 속 빈자리 채워주길 간절히 기도했었죠
나도 그대와 같죠 우리 만나기 전엔
내 안에 빛을 가둬놓고 누군가 내 이름 부르기만 기다렸죠
서툰 나의 고백에 그대도 눈물 흘렸죠
그댈 바라보는 두 눈에 작은 두려움도 있었죠
이젠 내게 허락하신 우리 사랑 안에서 주님 닮아가는 그댈 보네요
혼자 걷기엔 두려운 마음도 그댈 위해 조금씩 강해질게요
주님 우릴 부르시는 그날까지 언제나
주님 닮은 그대 안에서 그댈 닮은 내 안에서
마주잡은 손 놓지 마요
우리 함께 가는 길 때론 지칠 때 있겠죠
서로 지켜주고 싶은 맘 흔들리지 않길 빌어요
이젠 내게 허락하신 우리 사랑 안에서 주님 닮아가는 그댈 보네요
혼자 걷기엔 두려운 마음도 그댈 위해 조금씩 강해질게요
주님 우릴 부르시는 그날까지 언제나
주님 닮은 그대 안에서 그댈 닮은 내 안에서
우리 사랑 안에서 마주잡은 손 놓지 마요
Featuring 구자원
Arranging & Programming 허우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