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언젠가 내게 말했지
장미를 닮았다고
꽃병에 꽂아둔 장미꽃처럼
그렇게 살기 바랬지
한때는 그것이 행복으로만
알던 때도 있었지
하지만 빛바랜 저 꽃잎처럼
사랑도 빛을 잃었지
그대를 위해 웃어주었고
울어도 보았지만
덧난 상처 가시 되어
마음 속에 남았어
장미꽃처럼 살아가기는 싫어
붉게 물든 가슴만 쓸어안고서
이제 다시는 아파하지 않을래
그대를 떠날지라도
그대는 언젠가 내게 말했지
장미를 닮았다고
꽃병에 꽂아둔 장미꽃처럼
그렇게 살기 바랬지
한때는 그것이 행복으로만
알던 때도 있었지
하지만 빛바랜 저 꽃잎처럼
사랑도 빛을 잃었지
그대를 위해 웃어주었고
울어도 보았지만
덧난 상처 가시 되어
마음 속에 남았어
장미꽃처럼 살아가기는 싫어
붉게 물든 가슴만 쓸어안고서
이제 다시는 아파하지 않을래
그대를 떠날지라도
장미꽃처럼 살아가기는 싫어
붉게 물든 가슴만 쓸어안고서
이제 다시는 아파하지 않을래
그대를 떠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