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의미없이
시간만 보냈어
사는게 다
그런 줄 알고
그저 그런 하루의
연속이었어
아무런 기대도 없으니
누군갈 사랑할때도
여전히
달라질 게 없어
Yeah 꿈도 희망도
남의 얘기로만
내겐 들릴 뿐이었어
(그렇게 나)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데
지쳤어 이제 그만
내 맘에 비친
내 모습이 더
초라하지 않게
다시 사는 거야
yeah~
모든 것이 다
새롭게만 보였어
또 다시 시작되는 하루
눈을 감으면
지난날 내 자신이
조금은 우습기도 했어
나 나름대로
힘겨워한 것 같아
알 수 없는 현실
yeah
나는 내가 만든 틀속에
갇혀 있어
방황했던 거야
(그렇게 나)
내 마음대로
내 기분대로
사는 건 이제 그만
내 맘에 비친
내 모습이 더
초라하지 않게
다시 사는 거야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