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잊었나요 돌아오지 않을거죠 긴 기다림도 헛될뿐이죠
참 고마워요 그대란 사람은 나 힘들까봐 말없이 갔나요
날 떠났나요 그대에겐 쉬웠겠죠 잘 지낸다죠 왜 난 안돼죠
나 해볼께요 어쨌든 살아야하죠 나 힘들지만 그대가 바라면
아무 잘못없죠(그대는) 어리석은 내가(믿었죠)
나를 사랑한다(했던) 그대 착한 거짓말들
그대 행복할수(있다면) 내 맘에서 그댈(보내요)
지금 내 눈물은(오랜) 시간에 가려져가겠죠
날 용서해요 내안에서 조금씩 미움이 커져가요
또 다른 사람 사랑하고 있다면 꼭 나만큼만 아프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