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baby
작사 윤사라
작곡 윤일상
노래 유승준
거기 서 있는 너
진짜 너니 baby
더 이상은
봐줄수가 없어 baby
도대체가 정말
해결 안돼 baby
계속 그러면
나 가버려 baby
언제부터 그랬니
너는 모르니
친구들 만나면
먼저 하는 말이
얼마니
그 옷 얼마니
비싼 것만 찾는
그건 사치
자신의 가치가
떨어지는 행위
그건 very 사치
좋은 상표가 너의 목표
유행 따라 표류하는
너는 대체 누구의 아류
자신을 내보이길
회피하며
깊이 없는 너의 표피
you happy
조금 튀는 것쯤
상관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맞춰주라고
넌 내게 말하지
그런게 편하다고
모두 다 똑같은
옷을 입고서
모두 다 미리 맞춘 듯
춤추고 있어
누가 좀 도와줘
네 모습 찾을 수 없어
누구라도 좀 더 멋있게
살고 싶겠지만
그렇게 닮아가는 동안
따라가는 동안
스스로 작아질 뿐
더 이상 너를 감추지마
너라면 무엇이든
받아줄 테니
꾸밈없는 네모습 그대로
나의 품에 안기면 돼 우
이제는 너를 얘기해봐
네 안의 모든 것을
내게 보여줘
조금은 어색하다 해도
그런 너를
사랑할 테니까
거기 서 있는 너
진짜 너니 baby
더 이상은
봐줄수가 없어 baby
도대체가 정말
해결 안돼 baby
계속 그러면
나 가버려 baby
저길 바라봐
현란한 불빛 아래
수많은 사람을 봐
움직임을 봐
봐라 봐라 봐라 봐
조금 기다리면 늦지
눈치 없음 밉지
너만 다름 웃지
그럼 안되지
벗어나 상상은
네 안의 자유로운 생각
속에 있는 조각
상상들이 이끄는 대로
그대로 움직여 봐
세상 모든 걸 바꿔 봐
너무나 비좁은
새장 속에서
모두들 자기 날개를
감추고 있어
누가 좀 꺼내 줘
진실을 찾아야 해
누구라도 좀 더 멋있게
살고 싶겠지만
그렇게 닮아가는 동안
따라가는 동안
스스로 작아질 뿐
더 이상 너를 감추지마
너라면 무엇이든
받아줄 테니
꾸밈없는 네모습 그대로
나의 품에 안기면 돼 우
이제는 너를 얘기해봐
네 안의 모든 것을
내게 보여줘
조금은 어색하다 해도
그런 너를
사랑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