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 향기가득한
그 방을 떠나면서
셀수없는 추억과
작별인사를 했지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흘러가버린걸까
이제 난 가끔 웃기도해
아무렇지 않은것처럼 살아가려고
아주 바쁜척 정신없는척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지
이렇게널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서
잠들지 못하는 밤 그럴때면
너의 온기를
그 따스한 온기를
떠올리면서
그저 난감한 이 두눈을 감지
언제나 너의 뒤를
걸어가고 싶었지
다가올 나날들을
함께하고싶었지
아무리 원하고 원해도
이루어지지않는
사랑도 있다는 사실을
그때나는 알지못했지
알수없었지
그저 너만을 오직 너만을
나는 바라보고 있었으니까
이렇게 널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서 잠들지 못하는 밤
그럴때면 너의 온기를
그 따스한 온기를
떠올리면서 그저 난감한
이 두 눈을감지
함께였던 그 많은시간들을
잊을순 없을거야
결코 후회하지는 않아
너만을 사랑했던 날들을
이렇게 널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서
잠들지못하는 밤
그럴때면
너의온기를 그 따스한 온기를
떠올리면서
그저 난감한 이 두 눈을 감지
아직도 난 너를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