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将来の夢を持て」なんて無責任な物言いも
"장래희망을 가져"라는 식의 무책임한 말도
1986に膨らんだ泡と一緒に弾けたの
1986년에 부풀어오른 거품과 함께 터져 버렸어
「何もないです」
"아무것도 없어요"
それで「ロスト・ジェネレイション」か
그래서 '잃어버린 세대'인가
忘れないで
잊지 말아줘,
僕らずっと此処でそれでも生きているの
우리는 그래도 계속 여기서 살아가고 있어
息しているよ
숨을 쉬고 있어
「経済は底を打つはず」と
"경제는 바닥을 칠 것"이라고
博打打ちが煽るけれど
노름꾼들이 선동하지만
2010は僕たちを一体
2010년은 우리를 도대체
何処へ連れてくの
어디로 데리고 가는 것일까
何もないです
아무것도 없어요,
それならそうで
그렇다면 그런 대로
拗ねていないで
토라져 있지 말고
この檻を出よう
이 새장 속을 빠져나가자
「暗いね」って切なくなって
"어둡네" 하고 안타까워 하면서
「辛いね」ってそんなこと言わないで
"괴롭네" 라니 그런 말 하지 마
「暗いね」って君が嘆くような時代なんて
"어둡네" 라고 네가 한탄하는 시대 따위는
もう僕らで終わりにしよう
이제 우리들로 끝내자
「願いは叶います」なんて科白が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따위의 대사가
空しく響いても
공허하게 울려 퍼져도
それでも現在を生きることに
그래도 현재를 살아가는 것에
何か希望を感じたいような
뭔가 희망을 느끼고 싶어
夢ではないです
꿈이 아니에요,
頬をつねって
불을 꼬집고
目を見開いて
눈을 크게 뜨고
この檻を出よう
이 새장 속을 빠져나가자
「暗いね」って切なくなって
"어둡네" 하고 안타까워 하면서
「辛いね」ってそんなこと言わないで
"괴롭네" 라니 그런 말 하지 마
「暗いね」って君が嘆くような時代なんて
"어둡네" 라고 네가 한탄하는 시대 따위는
もう僕らで終わりにしよう
이제 우리들로 끝내자
いつの間にか閉じ込められたの
어느새 갇혀 버렸던 것은
は言葉とこころの檻
말과 마음의 감옥
自意識に埋もれて僕たちは
자의식에 묻혀 우리는
内側だけを愛でているようだ
자신의 내면만을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
神様気取りで深く暗い
신들린듯 깊고 어두운
沼の「自分探し」より
늪의 '자아찾기'보다
窓を開け
창문을 열어,
その外側は何処へだっ
그 바깥은 어디로든지
て続いている
이어져 있어
何もないな
아무것도 없네
嗚呼…
아아...
何もないさ
아무것도 없어
そうだ, そんなものだ
그래, 원래 그런 거야
いつかは全部,
언젠가는 전부,
全部,
전부,
全部なくなって
전부 없어져
それでもせめて
그래도 적어도
君に会いに行こう
너를 만나러 가자
「暗いね」って切なくなって
"어둡네" 하고 안타까워 하면서
「辛いね」ってそんなこと言わないで
"괴롭네" 라니 그런 말 하지 마
「暗いね」って君が嘆くような時代なんて
"어둡네" 라고 네가 한탄하는 시대 따위는
今日でやめにしよう
오늘로 그만 끝내자
でやめにしよう
그만 끝내자
でやめにしよう
그만 끝내자
でやめにしよう
그만 끝내자
それでは足りない?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何が足りないって言うんだろう
무엇이 부족하다고 하는 걸까
言え
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