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온 틈새의
희망은 연기처럼 너울
너울 너울 흩어지고
일상은 또 다시 깊은
절망의 나락으로
살아남기는 꿈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한 채 타 들어가는
발등을 보살피라 하고
꿈은 먼 훗날 꿈 많던 시절을
얘기하는 내일을 떠 올리게 해
고된 일상을 영원히 내려놓고
돌아오지 못할 먼 여행을 떠나는 날
품었던 꿈과 짧지 않던
생을 돌아보며
떠나는 길 가장 후회스러울 그 일
그 일 바로 그 일 찾아야겠다
살아남기는 꿈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한 채 타 들어가는
발등을 보살피라 하고
꿈은 먼 훗날 꿈 많던 시절을
얘기하는 내일을 떠 올리게 해
고된 일상을 영원히 내려놓고
돌아오지 못할 먼 여행을 떠나는 날
품었던 꿈과 짧지 않던
생을 돌아보며
떠나는 길 가장 후회스러울 그 일
그 일 바로 그 일
I regret the m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