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햇살 같았던 눈부신 기억 (Feat. 우은미, 더 그랜드)
송지
앨범 : 하얀 햇살 같았던 눈부신 기억
등록아이디 : 곧미녀(LHnrz6oizoa)
하얀 햇살 같았던 눈부신 기억
잡은 두손 같았던 따뜻한 기억
우리 둘은 어렸고
모든 것은 어렵던
아름답던 조금은 아릿했던
하얀 햇살 같이 내게 번진 기억
남 몰래 그리게 된 그 시절
그땐 우린 너무 어렸고
세상 모든 것이 너무나도 어렵고
벅찬 마음으로 꽉찬 기대
달콤한 잠이 들어 어깨에 기대
너와 나의 얼굴에 번지던 미소
아무것도 필요없던 사랑한 계절
한 계절,한 계절 지나가고 나니
가끔 떠오르는 기억
너도 나처럼 기억하고 있을까?
너도 나처럼 추억하고 있을까?
서로 사랑인지도 모르고 사랑한 그때
바보처럼 이별인지도 모르고 이별한 그때
하얀 햇살 같았던 눈부신 기억
잡은 두손 같았던 따뜻한 기억
우리 둘은 어렸고
모든 것은 어렵던
아름답던 조금은 아릿했던
지난 날의 기억
아직도 떠올라 바람에 날리던
너의 머릿결과 진한 너만의 향기
조금씩 내안에 번진 기억
영원할 것만 같은 이 그리움
하루,하루...
어떻게든 살아갔던 하루
하루,하루...
의미없이 보내왔던 수 많은 하루
어떻게 잊으란 말이야
나에게는 죽기보다 힘든 일이야
이렇게 빛나는데
태연하게 지워가긴 힘든 일이야
너무나 찬란해서
나에게는 두번 다시 없이 따뜻해서
욕심부려 바래보고
눈이 시리도록 바라보고 바라봤던
하얀 햇살 같았던 눈부신 기억
잡은 두손 같았던 따뜻한 기억
우리 둘은 어렸고
모든 것은 어렵던
아름답던 조금은 아릿했던
너도 가끔 그땔 생각하는지(그래)
너도 가끔 우릴 그리워 하는지(그래)
이렇게 우리 같은 맘이라도
영원히 함께 할 수는 없는지
하얀 햇살 같았던 눈부신 기억
(하얀 햇살 같았던 아름다운 기억
나에게는 시리도록 아름다운 기억)
잡은 두손 같았던 따뜻한 기억
(잡은 두손 같이 따뜻했던...
코끝 시리도록 서로 애틋했던)
우리 둘은 어렸고
모든 것은 어렵던
아름답던 조금은 아릿했던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지난 날의 기억
몹시도 추웠던 그 해 겨울
우린 첫 눈을 맞이하듯 설레었고
따뜻한 봄날이 그리운듯 이별했다...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