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하늘빛이 왠지 특별해
들이쉬는 숨에 자꾸 웃음이 나와
한걸음 한걸음
너와 걷는 이 길에
별빛같은 꽃이 피어서
살짝
맞닿은 손가락
반짝
설레는 내 마음
온통 빛으로 가득 찬 기분
이거, 마법 그런거 아닐까
눈부시게
날 깨워 주는 네 눈빛
자꾸 내 맘이 간질간질 해
두 눈 감고 내게 올 때
터질 것만 같은 기분
내 맘에 가득 차는 purple sky
내 맘 속 가득 purple sky
작고 예쁜 꽃을 수놓은 잠옷을 입고
잠이 든 게 분명해 꿈 꾸는 것 같아
새하얀
구름에
온 몸을 던진 기분
너도 나와 같은 맘일까
살짝
떨리는 눈동자
반짝
반짝이는 내 맘
누가 날 좀 꼬집어줘 이거 전부
꿈 속 얘기가 아닐까
눈부시게
날 깨워 주는 네 눈빛
자꾸 내 맘이 간질간질 해
두 눈 감고 내게 올 때
터질 것만 같은 기분
내 맘에 가득 차는 purple sky
눈부시게
날 깨워 주는 네 눈빛
자꾸 더 좋은 꿈을 꾸게 해
두 눈 감고 내게 올 때
터질 것만 같은 기분
내 맘에 가득 차는 purple 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