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빛은 다시 나의 두 눈에
붉은 빛으로 살아가겠죠
그저 미소로 다시 눈물 보이면
우리의 힘든 인연을 생각하죠
세상에 모든 꽃들은 다시 시들어
그 빛을 잃기도 해 절망이 오는 그때에
거짓말처럼 난 또 한 번 나의 사랑을 기다리죠.
봄이 지나면 다시 여름이 오듯
아픈 기억은 잊혀지겠죠
처음 만났던 그때 그 모습처럼
오늘도 나의 사랑은 아름답죠
언젠가 모든 것들은 다시 시작해
아무 일 없는 듯이 그때가 되면 그대의
사랑이 오겠죠 다시 한번 내 사랑을 기다리죠.
너무 걱정 말아요
나 그래도 삶을 위해 힘을 낼 테니
그대여 이 지독히도 아픈 사랑
그래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상에 모든 꽃들은 다시 시들어
그 빛을 잃기도 해 절망이 오는 그때에
거짓말처럼 난 또 한 번 나의 사랑을 기다리죠.
절망이 오는 그때에
거짓말처럼 난 또 한 번 그대 사랑을 기다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