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야만 했었던 여린 감정들은
이젠 부끄럽지도 후회하지도 않아
그래 널 사랑했었지 이별도 했었지
다 그렇게 살았던 그리워 미치도록
너무 자연스런 시간들이 내게만
가혹한 운명인 듯 했고
기껏 몇 해 동안 잊지못한 생활에
모든건 다 끝난것 같았던
그 시절이 다시 돌아오면
그렇게 쓰러지지 않겠어
미련없이 눈물 하나없이
서로를 다시 떠올리지 않게 하겠어
미련하게 해맸던 그리웠던 밤은
내 맘 한켠 그을린 상처로 남아있고
그 행복했던 그 시절들이
한 순간에 스쳐가는 듯 했고
절대 오지않을 너를 마주할 준비했던
그 시절이 다시 돌아오면
그렇게 넌 그리지 않겠어
미련없이 눈물 하나없이
서로를 다시 걱정하지 않게
그 시절이 다시 돌아오면
그렇게 쓰러지지 않겠어
미련없이 눈물 하나없이
서로를 다시 걱정하지 않게
(To break my memory tonight)
미련없이 눈물없이
(To break my memory tonight)
떠올리지 않겠어
(To break my memory tonight)
미련없이 눈물없이
(To break my memory tonight)
떠올리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