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 BORN KIM ]
월화수목금요일 밤은 기쁨으로
채워버린 너와 내 기분,
들뜬 가슴 어디로? 거리로!
출렁이는 네온속 깊은곳,
아무도 날 막지않는 이곳으로
올빼미가 모여들자, 클럽문지기 문을 연다.
활짝 개방적인 자세가 아니라면 빨리나가.
여잔 춤춰! 남자는 얼른 붙어
머뭇거리다 미인은 놓쳐,
주제를 모르면 빨리꺼져
[Chorus]
그렇지 화끈하게
상대를 봐 무난해
이미 그대 문앞에
나 들어갈 준비는 다 됐다구,High Yeah!
[Verse 2 : BORN KIM ]
Conn과 Born이 랩을 하자,
스케줄원은 판을 긁다,
잠깐! 볼륨을 좀 더 높여봐.
'I wanna dance too-night',
그래 나도 댄스 투나잇
입가엔 미소가 번져가,
오늘밤 밤밤밤마다 오색찬란 현란한 거리
곳곳마다 거미줄같이 이어진 차들의 행진
그 끝을 알 수 없지
사랑하는 자기 이 길 끝이 뭔지 아니?
아침! 그래 해가 뜰때까지 같이
금요일 밤의 열기 속에 만취된 Party!
[Verse 3 : DEFCONN]
눈빛을 보내니깐 오는 그대
가볍게 술 한잔을 비우고는 붉게 타오른 입술로
내 허리를 조인다 보인다... 아름다운 고지가
하이얀 탱크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이 몸이 담아놓은 감동을 실어 벗겨
몸과 몸의 대화 그게 시작 되나 보다
좋아! 한번 맡겨 볼까
머리를 잡아 가슴으로 보내네?
손을 더듬어 치마속으로 보내네?
손가락을 써달라고 너무 보채네?
그래서 훑었더니 물을 보내네?
난 말야 너 같은 사람 잘 알아!
참한 스타일을 가장한 밤의 사람!
그래도 진정하라구~
지금 여기는 말야~
사람들이 다니는 아...씨...화장실...
[Bridge]
붕가붕가!(붕가붕가!)
누가누가!(붕가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