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니가 싫어졌어 너의 거짓말에 내가 지쳐버린거야
해라 마라 간섭하는 일도 싫어졌고
안돼 된다 안돼 된다하는 것도 싫어
난 이제 알아버렸어 누군가와 내가 비교되고 있다는걸
지금까지 너를 믿던 믿음이 깨졌어
내가 먼저 결정했지 이별이라는 걸
* 이젠 나도 내 마음을 닫아버렸어
누군가와 내가 비교되는 그런 사랑을 싫어
나의 사랑은 네 거짓으로 끝났어
너를 믿어왔던 내 자신이 무너져 내리면서
이대로 여기서 우리 이별을 시작해
서로의 마음에 미움이 쌓이기전에
여기까지가 우리에게는 마지막 인연이라고 생각을 하면돼
이것 저것 아무것도 따질 필요없어
너와 내가 결정하면 끝이나는 거야
이순간 이후로 너와 내 사이는 추억을 서로가 나눠갖는 관계니까
** 슬퍼하지마 눈물따윈 필요없어 얼마나 내가 너때문에 고민했는데
이제야 나도 모든것이 정리됐어 더이상 날 약해지게 하지마
날 그냥 가게 내버려둬 더이상은 너때문에 방황하긴 싫어
이런 저런 너의 이야길 들려주다 보면 내마음이 약해져서 흔들릴지 몰라
난 다시 돌아가진 않아 며칠 밤을 새며 고민끝에 결정했어
이대로 여기서 모든것을 정리할께 더이상은 복잡한건 정말 싫아니까
* 한동안은 너와 내가 모두 힘들거야 이별엔 서로가 익숙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마 누가 그러는데 시간이 해결을 한데
이렇게 말하는 나도 너무나 괴로워 하지만 그저 참으려 애쓰는 것 뿐야
후회할지 몰라 며칠도 안지나 지금은 너를 보고싶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