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시간을 타고 가요
먼 여행길에 혼자 가는 외로운 풍경
힘이 들 땐 쉬어 가는 길에 먼 하늘을 봐요
아름답고 소중한 여행길에
스쳐가는 바람을 타고 가요
먼 여행길에 혼자 가는 쓸쓸한 풍경
강을 지나 그리고 숲을 지나 산들을 지나가고
내 맘 속에 그리움도 지나가고
밤 기차를 타고 하늘을 높이 올라 가 볼까
높은 곳에 있는 저기 저 별에 올라가 볼까
창문을 열고 손을 올려 내 꿈을 만져나 볼까
꿈을 꾸던 그댄 어디쯤에 와 있을까
스쳐 가는 바람을 타고 가요
먼 여행길에 혼자 가는 쓸쓸한 풍경
강을 지나 그리고 숲을 지나 산들을 지나가고
내 맘 속에 그리움도 지나가고
밤 기차를 타고 하늘을 높이 올라 가 볼까
높은 곳에 있는 저기 저 별에 올라가 볼까
창문을 열고 손을 올려 내 꿈을 만져나 볼까
꿈을 꾸던 그댄 어디쯤에 와 있을까
하지만 다시 떠나 볼까
내 꿈을 다시 만져 볼까
아직은 끝나지 않은 것 같은
우리들의 여행 밤 기차를 타고 하늘높이 올라가요
혼자라도 꿈이 있는 그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