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J'kyun
벌써 칠 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많이 변했지 매일 큰소리만 떵떵 치면서 시작했었던 이
랩이란 거. 음악 한다는 말을 내새우기는 참.. 이뤄낸 것 없는 나이란 그만큼 예민한 것.
내 스물 뒤에 어느새 나도 모른채 붙어버린 일곱이란 숫자에 난 문득 놀라곤 해.
그동안 연락 못한 친구들.. 번호를 눌렀다가.. damn.. 조용히 지워..
Hook) J-DOGG
넌 항상 나의 friend.
언제나 my friend.
어디에 있건 변함없는 my friend.
누구와 뭘하 건 우린 널 위해 기도해 , my friend.
기억해둘 께.
또 기도해줄 께.
뜻이 있는 곳에 네 길이 꼭 있게
언제건 다시 웃으며 만나길 약속해.
my friend.
verse 2) J'kyun
다음에 꼭 한잔하자는 가벼운 인사 요샌 내 진짜 속맘이 뭔지 나조차 헷갈려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도 선뜻 못 거는 전화. 어떨 땐 나도 괜히
전화길 꺼놔.. 너무 뻔한 내 속마음이 스스로 미워서 의미 없어 보이는 짓 말자며
피식 웃고 말았어 난 매일 새벽 애꿎은 외로움을 탓해 please god.. i pray that
내 중심을 찾게..
Hook) J-DOGG
bridge) J-DOGG
때로는 걸음을 멈춰 , 편히 쉬어 , my baby
흐르는 시간에 너를 맡겨둬 , my baby
우리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 my baby ( you know that I love you )
눈물을 거두고 다시 웃어, my baby ( um~~~)
Hook) J-DO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