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 모르는 그댄 나빠요
참 바보 같죠 나를 좀 봐요 오오
그렇게 눈칠 줘도 몰라요
무딘 건가요 아니면 모른 척 하는 건가요
아이처럼 보채다가 말할까 말까 망설이다
시간만 자꾸 가요 나를 나를 봐요
자꾸만 모른 척은 마요
한눈에 난 알아봤었는데 그대를
넌 나의 cheri cheri cheri oh
나만의 cheri cheri cheri
그대도 날 알아봐주길 기도해
넌 나의 cheri cheri cheri
나만의 cheri cheri cheri
오 그대
왜 그리 튕겨요 난 왜 안되죠
뭐 그리 도도하게 구는 거죠
어찌할 바를 몰라서 혼자서 고민만 하다
점점 더 어려워요 나를 돌아 봐요
자꾸만 멀리 가지 마요
한눈에 난 알아봤었는데 그대를
넌 나의 cheri cheri cheri oh
나만의 cheri cheri cheri
그대도 날 알아봐주길 기도해
넌 나의 cheri cheri cheri
나만의 cheri cheri cheri
오 그대
눈빛 하나에 난 흔들리고
그대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난 정신을 못 차리죠
다가갈수록 자꾸 멀어지는
그대를 어떻게 하죠
이미 난 그대에 속해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