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娟)
앨범 : 하얀 토요일
등록아이디 : 푸른바다방송(dud0aa)

많은 시간이 흘렀어 니가 날 떠나간지도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는
오직 너 뿐이었기에..

이별이 있을 오늘을 상상할 수 없어
아픈 기억들만이 떠올라..

너없는 아침에 불러보는 아쉬움들
차라리 너의 이름 조차 희미해지길
사랑했던 기억만을 간직해 왔던
나의 하루는 힘겹게 지내가고..

간주~

슬퍼하지 않을거야 눈물도 흘리지 않아
내가 간절히 기도하는 이유는
너를 너무 사랑했던..
기억도 이젠 더이상 간직하지 말고
꿈에 보이지 않게 해달라고..

이제는 다짐만으로 머물지 않아
내 기억 모두 꺼내버려 우리 사랑도
이렇게 날 지치게 한 사랑이라면
차라리 모두 모두 다 가져가줘..

힘겨운 내일이 되면
추억이 될 오늘에게 부탁해 볼께
제발 잊게 해줘

너 없는 아침에 불러보는 아쉬움들
차라리 너에 이름 조차 희미해지길
사랑했던 기억만을 간직해 왔던
나의 하루는 힘겹게 지나가고..

이제는 다짐만으로 머물지 않아
내 기억 모두 꺼내버려 우리 사랑도
이렇게 날 지치게 할 사랑이라면
차라리 모두 모두 다 가져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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