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 가득 은빛모래 보석 같이 빛나는 푸른바다
다시 돌아온 이 해변가에서 두눈을 감고 상상해
지난 여름의 추억
다정한 그대 손을 잡고 내리는 햇살가득 담고
환하게 빛나는 너의 미소 내 맘을 설레게해
모래성을 짓고 사랑의 얘기를 새기고
어느새 거친 파도속에 함께 사라져간 내 지난 여름
두눈 가득한 푸른하늘 마음까지 전해지는 바람소리
혼자 거니는 이 해변가에서 두눈을 감고 떠올려
지난 여름의 추억
다정한 그대 손을 잡고 내리는 햇살가득 담고
환하게 빛나는 너의 미소 내 맘을 설레게해
모래성을 짓고 사랑의 얘기를 새기고
어느새 거친 파도속에 함께 사라져간 내 지난 여름
넌 기억해?
외로운 어느 바닷가에 서있는지
왜 나 혼자만 이 쓸쓸한 곳에 서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