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널 보고 아무리 널 보고
주문을 걸어보고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하루이틀 매일 기도해요.
눈이부시게 너무나 눈이 부시게
설레이게 고운빛 나의 그대여
그대가 오네요. 멀리서 오네요.
이시간이 아늑해지고 멈춰버리고
그러다 눈을 감아버리고
태어나 처음 하는 말 love you
아무리 널 보고 아무리 널 바라봐도
아무리 널 아무리 널 봐도
그댄 처음부터 내여자란 생각들어요.
이렇게 아무리 주문을 걸어보고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하루이틀 매일 기도해요.
그대가 웃네요. 날보고 웃네요.
이 하루가 하루 하루가 선물이 되고
꿈이라해도 나는 고마워 자꾸만 안아주고만 싶어.
아무리 널 보고 아무리널 바라봐도
아무리 널 아무리 널 봐도
그댄 처음부터 내여자란 생각들어요.
이렇게 아무리 주문을 걸어보고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하루이틀 매일 기도해요.
가라고 가라고 해도
그대를 부르고 부르고
난 아직도 사랑한다고
아무리 널 보고 아무리 널 바라봐도
아무리 지우고 아무리 널 지워봐도
아무리 널 아무리 지워도
나는 처음부터 그대 남자로 태어났죠.
이렇게 아무리 주문을 걸어보고
내게오라고 내게오라고 하루이틀 매일..
아무리 널 보고 아무리 널 바라봐도
아무리 널 아무리 널 봐도
그댄 처음부터 내여자란 생각들어요.
이렇게 아무리 주문을 걸어보고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하루이틀 매일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