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데 어떡해
꿈에서도 보고싶은데
우리 함께한 시간들이 생각나
이대로 시간아 멈춰줄래
안고싶은데 어떡하란 말야
이 세상에 오직 한 사람
지금 너에게 내가 먼저 말할래
이렇게 널 사랑한다고
[탁]
따스한 봄날의 햇살처럼
매일봐도 새로워
너란 사람이 주는 행복은
너와 마주할때 세상이 우리에게
만들어주는 멜로디가 들리니 함께 불러
밤 하늘을 수놓은 저 많은 별처럼
우리의 추억으로 하루하루를 채워가
모진 바람 앞에 넌 그저 내게 기대
난 날 보며 웃는 너의 미소 하나면 돼
한 곳을 바라 보고
또 쳐다봐도 난 너만 보여
이렇게 매일 만나도 만나도 오 나는 떨려
사랑하는데 어떡해 꿈에서도 보고싶은데
우리 함께한 시간들이 생각나
이대로 시간아 멈춰줄래
안고싶은데 어떡하란 말야
이 세상에 오직 한 사람
지금 너에게 내가 먼저 말할래
이렇게 널 사랑한다고
[탁]
점점 서로 닮아가는 너와 나
설레임이란 붓으로 그린 동화 속에
오늘도 같이 걸어가
꿈만 같은 이야기를 펼쳐가
[무웅]
가끔은 진짜 내 여자가 맞나싶어
슬쩍 니 볼을 세게 꼬집어봤지
갑자기 놀란 표정에 순간
얼굴이 빨개져 버렸지
못난이 같은 찡그림도 받아줄 여유가
난 아주 많아 그게 너라서
뜬금없는 농담과 짓궂은 장난에도
언제나 지금처럼만큼만 웃어줘
사랑하는데 어떡해
꿈에서도 보고싶은데
우리 함께한 시간들이 생각나
이대로 시간아 멈춰줄래
안고싶은데 어떡하란 말야
이 세상에 오직 한 사람
지금 너에게 내가 먼저 말할래
이렇게 널 사랑 한다고
[무웅]
어제보다 오늘을 오늘보다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하루하루야
나보다도 너만을 그보다 더 우리를
생각하게 만드는 나날들이야
너만의 사랑 그래 나란 말야
이 세상에 오직 한 사람
지금 너에게 달려가서 안길래
이렇게 널 사랑한다고
너를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