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니까

더원(The One) & 펀치(Punch)

너무 아프다니까
너를 못 잊으니까
내 온몸이 다 멍이 드니까
사랑 안 한다니까
후회할 걸 아니까
지독한 사랑에 빠졌으니까 (죽겠어)

나는 아픈데
정말 무심하게 내 맘도 몰라주네
오늘도 잠 못들고
눈물로 밤을 지새우려나
너무 아픈데
너를 잊어야만 살아갈수 있는데
그게 잘 안돼 말처럼
쉽지가 않아 왜 왜 왜

너무도 지독하게 불치병에 걸렸어
난 어떡하라고 오늘도
너만 생각하고 있는 그게 나라고
황량한 사막같은 내 인생에
넌 오아시스 그렇게 나타났어
내 삶에 넌 전부였어 YES
우리 둘 참 행복하게 더 바랄 것 없게
너만 보며 살게
나 사랑하며 살게 다짐했어
다시는 예전같이 사랑 안 할거라고
나 오직 너 뿐이라고

너 굳게 내게 했던 약속을 못 믿어
나란 여자 그렇게도 끝까지 못 미더워
uh! 그래 내 사랑이 원래 그래
상처가 많은 여자라서 원래 그래
내가 죄가 있다면 너만 바라본 것이 죄니까
네게 줄 수 있는게 심장이 다니까
그게 싫다면 첨으로 되돌리면 되니까
어차피 상처받는건 나 하나니까

내 사랑 그대 떠나가나요
안돼요 가지 말아요
날 두고 그대 날 떠나간다면
나 너무 아프잖아요

너무 아프다니까 너를 못 잊으니까
내 온몸이 다 멍이 드니까
사랑 안 한다니까 후회할 걸 아니까
지독한 사랑에 빠졌으니까

정말로 지독한건 사랑이 아니라고
사람 맘이야 헤어진다고
맘 먹으면 남남이야
신발이 헐어 지면 새 신을 신듯
어제 우리 사랑한건 그냥 애들 장난이야
우리가 함께 했던건
순간의 불장난이야
순간 외로움에 끌려버린 최면이야
그렇게 믿고 싶진 않지만
다 사실이야 이제는
아무 사이도 아닌 타인이야

나 쓰레기처럼 버려지고
철새들같이 마냥 떠돌고
허수아비처럼 있어도 없는 척
그런 식으로 살아가야 해
나 쓰레기처럼 버려지고
철새들같이 마냥 떠돌고
허수아비처럼 있어도 없는 척
그런 식으로 살아가야 해

너무 아프다니까 너를 못 잊으니까
내 온몸이 다 멍이 드니까
사랑 안 한다니까 후회할 걸 아니까
지독한 사랑에 빠졌으니까

나는 아픈데
정말 무심하게 내 맘도 몰라주네
오늘도 잠 못들고
눈물로 밤을 지새우려나
너무 아픈데
너를 잊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데
그게 잘 안돼 말처럼
쉽지가 않아 왜 왜 왜

내 사랑 그대 떠나가나요
안돼요 가지 말아요
날 두고 그대 날 떠나간다면
나 너무 아프잖아요

너를 사랑하니까
너를 못 잊으니까
내 온몸이 다 멍이 드니까
사랑 안 한다니까
후회할 걸 아니까
지독한 사랑에 빠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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