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너무 지겨웠던 나의 하루
똑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자꾸(자꾸) 골치 아픈일이 가득하고
어느날 우연히 만났던 너의 모습
처음 봤던순간 멍해지고
자꾸(자꾸)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고
먼저 전화도 난 못해.
먼저 문자도 난 못해.
난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여자니까
자존심 하나는 지킬래.
딱하루(하~~) 딱하루(하~~)
딱 하루만 나를 좀 봐줄래.
부끄러워하는 떨리는 눈빛
딱하루만 내맘 알아줄래?
딱하루(하~~) 딱하루(하~~)
딱 하루에 내맘을 떨리게
만들어 놓고, 모른척 하니
나쁜 남자처럼 왜 날 힘들게 하니.
몇일 동안 잠도 설쳐대는 떨림
나도 익숙 하지가 않아서
매일(매일)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좋아 한다고 말 못해
고백 하고는 싶은데
한번도 안해봐서
사랑을 모르니까
일기장 안에만 적을래.
딱하루(하~~) 딱하루(하~~)
딱 하루만 나를 좀 봐줄래.
부끄러워하는 떨리는 눈빛
딱하루만 내맘 알아줄래?
딱하루(하~~) 딱하루(하~~)
딱 하루에 내맘을 떨리게
만들어 놓고, 모른척 하니
나쁜 남자처럼 왜 날 힘들게 하니.
아직 사랑을 몰라서, 마치 사탕을 숨긴 아이처럼
누가 알까봐 속으로 삼킨말. 너의 손을 잡고 싶어
딱하루(하~~) 딱하루(하~~)
딱 하루만 내 손 잡아줄래
부끄러워하는 떨리는 눈빛
딱한번만 내말 들어줄래?
딱하루(하~~) 딱하루(하~~)
딱 하루에 내맘을 떨리게
만들어 놓고, 모른척 하니
남자답고 멋지게 꽉 안아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