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우린 서로 다른 것을 원했고
결국 우린 서로 다른 곳을 보았지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걸어왔고
문득 뒤돌아봤을 때
한번쯤 물어봐줘
니가 바란 모습이 맞는지
내가 바란 모습이 맞는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
아주 가끔 생각해 예전의 나
변해가고 있어 우리모두다
아직도 잘 모르겠어 날
차갑고 좁은 방안 그땔 기억해
마냥 즐거울 줄만 알았지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며 버텨왔고
문득 뒤돌아봤을 때
한번 더 물어봐줘
니가 바란 모습이 맞는지
내가 바란 모습이 맞는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
아주 가끔 생각해 예전의 나
변해가고 있어 우리모두다
아직도 잘 모르겠어 날
거울 앞의 초라한 나의 모습이
내려갈 곳이 없다는게 다행인지
시간은 왜 또 이리 빠르게 가는지
모르겠어 지금 이게 맞는건지
(On my way) 괜찮아 달려가
On my way on my way on my way
(On my way) 괜찮아 달려가
On my way on my way on my way
아직도 잘 모르겠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