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We

장나라
앨범 : 3rd Story
작사 : 죄성 몰라오
작곡 : 진영진
편곡 : 흑~이것도 몰라요~



01.We

나만의 시간 속
나만의 소유인 흘려보낼 수 없는 내 것인
새벽이 오듯이 밤이면 지는 해처럼-

또다시 시작인
멈춰질 수 없는
내가 가고 있는 이 길 끝에
시간이 가듯이 모든게 그렇듯 음음-

한도 끝도 없이 갈 것 같은
멈춰 설 수도 없는 듯한
니가 기다리는 그곳까진
너무 먼 듯해 잠시 주춤하지만

* 언젠간 나를 위한 너, 나를 향한 나
날 기다릴 너, 너를 바랄 나
우릴 지나는 숨막히게 지치게 하려는
멈출 수 없는 이 길 속에
아무도 잡을 수 없는 멈출 수 없는
나를 흔드는 깨우려하는
모든 스쳐갈 것들 속에
간절한 이 길 끝에 선 니앞에 마주하기를

내안에 가둬둔
내안의 전부인
스쳐 보낼 수 없는 내 것인
첨부터 그런 듯
언제나 함께인 듯한...

또 다시 시작인
멈춰질 수 없는
나를 기다릴 수 없는 이 길 끝에
시간이 가듯이 모든것이 그렇듯... 음음-

금새 끝이 보일 듯한
가까운 듯 다가갈 수 없는
니가 기다리는 그곳까진
알수없는 거리에 잠시 주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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